저는 원래 세안을 한 뒤 화장품을 스킨과 로션은 꼭 발라야된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남자치곤 안빼먹고 바를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러나 이것마저도 귀찮아서 로션만 바르는경우가 허다합니다 

5~6가지를 빼먹지 않고 바르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심까지 듭니다 ㅋㅋ

특히 하루일과가 늦게끝나 잠이 쏟아지는 피곤한 저녁에는 세안만하고 바로 잠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ㅠ

그래서 스킨과 로션의 기능을 다 가지고있는 제품들을 찾아보고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현재는 이니스프리 포레스트포맨 올인원 에센스로 정착을 하여 2년정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며칠전 마침 제품을 다써서 새로 구입을 했는데요

내용물은 100ml정도가 들어있고 가격은 25,000원입니다

원래 이 에센스는 총 4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쓰는 포어케어 올인원 에센스

모공이나 피부가 번들거리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데요 저도 보통 로션을 바르고 몇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기름이 반드르르르

해서 항상 기름종이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이거는 바르고나면 피부에 번들거림이 거의 없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봄에는 제 지성피부가 각질이 생길정도로 유분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피부가 건성이신분들한테는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중성, 지성, 복합성 피부 권장) (보습감 하)

 

두번째는 트러블케어 올인원 에센스

살리실산, 티트릴오일을 함유해  각질로 인한 트러블을 케어해주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있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트러블성 여드름 피부 권장) (보습감 중)

 

세번째는 센시티브  올인원 에센스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해 스트레스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하이포알러지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피부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민감하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민감성 건성 피부 권장) (보습감 상)

 

네번째는 안티에이징 올인원 에센스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과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연령층이

높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건성 및 노화고민 피부 권장) (보습감 상상)

 

 

약간 아담한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2~3번정도 펌핑하여서 사용하시면 저는 한 2달정도 쓰는 것 같습니다

 손에 발라보시면 마치 물처럼 흘러내릴정도로 산뜻해서 피부가 지성이신분들한테는 진짜 안성맞춤이에요

제가 괜히 2년을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ㅎㅎ

펴바르시면 위에서 본것과 같이 금방 피부에 스며들어서 전혀 번들거리지가 않습니다

저처럼 피부 번들거리시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스킨따로 로션따로 바르시는걸 귀찮아하시는 남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장마가 끝나가면서 슬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요즘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어서 냉면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자주 애용하는 냉면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뜨든!!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무라는 음성메시지가 전화기너머로 들려오네요 (좌절)

절망하고있던 순간 갑자기 소바가 떠오르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소바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에요 아마 먹어본지도 2년이 넘었을것같은? 

그정도로 특유의 냄새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음식인데요 (물론 저만)

아마 며칠 전에 있었던 TV프로그램에서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나봐요 ㅎㅎㅎㅎ

그래서 배달어플을 검색해봤는데 집이랑 가깝고 평도 괜찮은 바른모밀에서 주문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메뉴를 고르려는데 메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배도 고프고 돈가스도 땡겨서..........(이러니 살이 안찌고 배김?) 세트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소바와 돈가츠가 세트로 14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하여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리뷰를 살펴보니 하나같이 배달이 굉장히 빠르다고 써있더라구요

배달이 빨라야 얼마나 빠르겠어........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더군다나 점심 피크시간이라 마음속으로 40~50분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대체적으로 배달을 주문할때면 늦어도 좋으니 내용물을 빼먹지만 않고 갖다주기만

해도 만족이거든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널널하게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TV를 틀었고 체감상으로 이제 광고다보고 예고편보고

본편 시작할때즈음에 초인종이 울리는겁니다 ㅎㅎㅎㅎㅎ(과장보태서)

살짝 벙쪄서 5초 멍때리다가 후다닥 문을 열어보니 배달기사님이 떡하니 있었습니다....ㄷㄷㄷㄷㄷㄷ

배달이 이렇게나 빠른데도 불구하고 정결하게 포장되어있는 모습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이 먹기전부터 배달상태가 이렇게 양호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벌써 먹기전부터 맛있는 느낌???

요즘 날씨도 덥고 코로나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 힘든데 항상 배달기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

배가 고파서 얼른 포장지를 뜯으니 내가 주문했지만 메뉴 구성이 너무 알차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모밀소스와 면은 분리포장되서 왔구요 철판돈카츠도 뜨거운상태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피크닉 사과쥬스는 서비스? 인것 같습니다

문득 저걸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 초등학교때는 피크닉쥬스가 참 인기가 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운동회때나 학급에서 반장선거로 당선이 되면 필수 간식코스에 항상 들어가있었습니다(추억돋네..)

소보루빵에 피크닉사과쥬스면 맨------------족  <<< <<<<<<<<<  햄버거에 콜라는 넘사벽이었구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저는 배가 고파서 면을 한번에 소스에 다 넣었어요 저걸 조금씩 찍어먹어야 진짜 맛을 느낄수있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귀찮아서 패스!!!

 

저는 평소에도 초밥에 와사비를 왕창 넣고 먹는걸 좋아해서 와사비를 듬뿍듬뿍 짜주었습니다

아쉽게도 2개밖에 포장이 안되있더라구요 코가 뻥뻥 뚫리면서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ㅎㅎㅎㅎㅎ(맛알못.....)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안되었지만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진짜 진짜 시원했습니다.

날씨더울때면 항상 먹는 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건 철판돈가스인데 그 특유의 향이 너무 좋고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배가고픈것도 있었음)

근데 진짜 철판카츠는 가게에가서 먹는게 으뜸이긴 합니다만......(그 가쓰오부시가 철판에 닿아서 말아올라가면서 치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먹으면 꿀맛2배느낌)

처음에는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하나둘 입에 넣고나니 어느새 그릇은 새그릇마냥 비어져있더라구요 

물론 배는 그 정반대겠죠? ㅎㅎㅎㅎㅎ 또 음식앞에서 이성을 잃었구나라는 씁쓸한 생각을 가지면서 치웠지만 

먹는순간에는 행복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도 냉면을 보통 자주 이용하는데요 한번 가끔씩 다른별미가 땡길때 소바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바와 돈카츠조합은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거 아시죠??

 

 

 

저번부터 화식을 먹이기 시작한 우리집 댕댕이들

그러나 서서히 질리는건지 입에 안대는 횟수가 늘어났는데요

(너무나 입맛이 까다로운 푸들..)

고민을 하던 와중에 새로운 화식을 로테이션해가면서 먹여 봐야겠다는 생각에

네추럴펫이라는 곳에서 화식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들어가봤는데 여러가지 종류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닭, 소고기, 오리, 명태&연어)

샘플사료도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고싶으신분들도 부담없이 신청을 할수가 있더라구요

 

 

 

저는 우리집댕댕이들이 제일 잘 먹을것 같은 소고기팩으로 1kg만 주문을 하였습니다.

 

 

각종 고기와 채소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안심하고 선택을 할 수 있었어요

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택배가 왔는데요

 

되게 깔끔한 스티로폼상자에 내용물이 상하지않게하기 위한 얼음팩과 드라이아이스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얼음팩같은경우는 얼려서 다른용도에 사용하실수도 있고 스티로폼상자도 나중에 쓰일때가 있을거같아서

잘 보관해두었습니다.

 

 

저는 일단 한번 테스트로 조금만 주문을 하였기때문에 2상자로 총 4팩이 왔습니다.

저희집 댕댕이들은 2마리라 한끼에 한팩씩 주면 될 것 같구요

 

내용물은 무슨 재료가 들어갔을지 알만하게 훤히 다 보일정도 였습니다.

냄새도 사람이 먹을수도 있겠다?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좋더라구요

얼른한번 먹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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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해먹기 귀찮고 창문을 바라보니

비내리는 소리에 부침개가 먹고 싶더군요

 

근데 그 뒤처리가 너무 귀찮은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같은 밀가루인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의식의 흐름이 이게 맞나? ㅋㅋ

 

 

아무튼 배달앱을 뒤지고 뒤져서 혼자먹기 적당한 세트를 고르던 와중

익산 금용대반점 가게가 눈에 띄었는데요

 

세트 구성도 보통 자장면 + 탕수육 이런 정도인데

여기는 깐소새우까지 주더라구요?

가격은 16000원이었고, 배달팁도 없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배달도 굉장히 빠르게 와서

만족스러웠고 포장상태도 아주 양호했습니다.

 

보기만해도 빛깔부터 군침이 돕니다 ㅎㅎ

얼른 쓱삭쓱삭 비비니

어때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탕수육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고

깐소새우도 새콤하니 제 입맛에 딱맞았습니다.

 

비오는날 짜장면이 땡기시는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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