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하루걸러 비가 오는 요즘

밥은 해먹기 귀찮고 창문을 바라보니

비내리는 소리에 부침개가 먹고 싶더군요

 

근데 그 뒤처리가 너무 귀찮은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같은 밀가루인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의식의 흐름이 이게 맞나? ㅋㅋ

 

 

아무튼 배달앱을 뒤지고 뒤져서 혼자먹기 적당한 세트를 고르던 와중

익산 금용대반점 가게가 눈에 띄었는데요

 

세트 구성도 보통 자장면 + 탕수육 이런 정도인데

여기는 깐소새우까지 주더라구요?

가격은 16000원이었고, 배달팁도 없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배달도 굉장히 빠르게 와서

만족스러웠고 포장상태도 아주 양호했습니다.

 

보기만해도 빛깔부터 군침이 돕니다 ㅎㅎ

얼른 쓱삭쓱삭 비비니

어때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탕수육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고

깐소새우도 새콤하니 제 입맛에 딱맞았습니다.

 

비오는날 짜장면이 땡기시는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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