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인기가 급상승중인 치킨 브랜드 푸라닭에대해 이야기 해볼건데요

치킨 브랜드 푸라닭은 브랜드 컨셉으로 럭셔리 명품 치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프라다(PRADA)가 연상되는 브랜드 로고와 프라다가 연상되는 발음인 푸라닭을 브랜드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브랜드 색상도 블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푸라닭은 프라다정식 로고와 비슷한 형태의 로고를 출원했다가 특허청으로부터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상표가 전체적인느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바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표법은 일반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상표의 경우 같은 상품영역에 속하지 않더라도 유명상표의 명성을손상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비슷한 상표등록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이후 푸라닭은 로고를 제외하고 명품푸라닭치킨  문자 상표만으로 재출원해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를 보고 패러디일뿐이다, 아니다 이건 법위반이다 라는 의견이 충돌하고있는데요

저희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맛이 최우선이잖아요?  물론 여러 논란이 있지만 이렇게 인기가 급상승중인 이유는 무엇보다도맛이겠죠?

그래서 저는 푸라닭에서 대표 메뉴로 내밀고있는 블랙알리오를 주문해 먹어보도록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치킨 한마리를 다 못먹을정도로 치킨의 매력을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입이 짧아서 못먹는게 아닙니다 피자는 라지 1판, 라면은 기본2개, 햄버거도 2개씩 먹을정도로 평소 먹는양이 대단한데요

이상하게도 치킨은 4조각 이상을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상 치맥이 진리지, 치킨은 항상 옳지라는 말에

물음표를 띄우곤 했습니다.

 

오늘은 한번 1마리 다먹어보자는 결심과 함께 물리지않도록 소스랑 치킨무를 하나씩 더 추가했어요(비장)순살은 퍽퍽해서 도저히 못먹을거같아서 그냥으로 주문했습니다.요새 치킨가격은 2만원대가 평균인거 같아요 ㅎㅎㅎ

 

치킨이 되게 고급스럽게(?) 포장되어서 옵니다 ㅋㅋ 저는 처음에 축구화인줄 알았어요

신선하더라고요.  다른데다가 써도 될정도로 퀄리티도 GOOD이에요

 

브랜드 컨셉답게 온통 블랙이네요 ㅋㅋ 디자인은 진짜 좋은거같더라고요 치킨상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대감이 더욱더 올라갔습니다

베이스는 간장치킨에 마늘후레이크가 뿌려져있는 치킨이었어요 냄새부터 단짠의 향이 나더라고요 ㅋㅋ오 이정도면 안물리고 1마리 다 먹을수도 있겠는데?

여기는 치킨무도 노란색이에요 ㅋㅋㅋ 뭔가 다른데랑 차별화를 엄청 주고 싶었나봐요 

맛은 그냥 치킨무입니다 ㅋㅋ 근데 특히 저 고추소스가 제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처음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갔다고해서 마냥 매울줄알았는데 처음에는 알싸르한 마요네즈맛이었다가 뒤에 매운맛이 살짝 도는? 그런정도더라고요 

무튼 소스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튀김 종류 찍어먹으면 진짜 딱일 것 같아요

한입먹어보니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요즘 트렌드인 단짠단짠의 거의 대표라고할정도에요 ㅎㅎ

살짝 물린다 싶으면 고추소스를 찍어 드시면 되세요 궁합이 아주 잘맞더라고요

치킨 5조각째도 안질리고 맛있어서 다 먹을수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3조각 정도 남겼네요 ㅋㅋ 그래도 제가 먹어 본 치킨중에는 안질리고 많이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진짜 치알못인가봐요 ㅎㅎㅎㅎㅎㅎㅎ

치알못인 저도 이정도로 먹을정도인데 치킨 좋아하시는분들은 진짜 입에 맞으실거같아요

특히 간장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드립니다! 브랜드별로 간장치킨 많이 먹어봤는데 제 기준으로는 가장

맛있던거같아요

한번 나중에 다른치킨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칼로리 폭탄인건 잘 알고있지만 오랜만에 밀가루가 엄청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날이 바로 오늘이였나봅니다

햄버거가 엄청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햄버거 주문할려면 일단 브랜드부터 정해야되잖아요

대표적으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등등이 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는 맘스터치에 싸이버거인데 아쉽게도 저희 동네에서는 배달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맥도날드는 너무 안좋은 기사를 많이봐서.... 패스하구 롯데리아는 ㅎㅎ 감자튀김밖에 생각이 안나서 바로 패스 ㅋㅋ

그래서 KFC랑 버거킹중에 고민하다가 메뉴를 보고 결정하자!라는 생각에 메뉴를 살피던 와중에

버거킹 할라피뇨와퍼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햄버거가 약간 물려서 나중에는 조금 버거운음식이잖아요? 근데 이 느끼함을 할라피뇨가 잡아준다?

제 머릿속에는 조합이 완벽하게 그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KFC는 보지도 않고 바로 버거킹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근데 버거킹 메뉴보는 것만으로도 10분이 지나갈정도로 진짜 많긴 많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할라피뇨와퍼세트로 고르고 주문을 하려는데 뜨든! 배달최소금액이 있더라구요 ㅠㅠ

무려 15000원입니다 허허 햄버거 세트는 양념감자튀김으로 바꾼거까지 합쳐서 10,100원 4000원을 뭘로 채우지 하다가

(1인배달은 최소금액이 항상 불편합니다 ㅠㅠ)

디아블로킹치킨버거 단품이랑 콘샐러드로 채우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냥 버거를 시키면 둘다 패티가 비슷해서 질릴거같아서 치킨들어간걸로 시켰어요

근데 한 3분? 있다가 버거킹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콘샐러드가 품절이라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금액대가 대충 맞는 치킨윙인 바삭킹2조각으로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이거이거 원 배터져죽겠네...란 생각을 했죠ㅎ

배달은 굉장히 빨리 오더라구요 점심시간을 피해서 시켜서 그런가봐요

일단 치킨윙조각은 마치 지금 한거처럼 굉장히 뜨겁고 튀김옷은 바삭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조미료같은게 뿌려져있어서 느끼하지도 않더라구요 감자튀김역시 매콤치즈가루로 주문을 해서 안질리고 다먹을수 있었어요

그래도 역시 감자튀김은 제 입맛에는 롯데리아입니다 ㅎㅎ

이게 메인 메뉴인 할라피뇨와퍼입니다 광고전단지 만큼이나 속이 굉장히 알차더라구요 나름 비주얼은 만족했어요

냄새를 맡아봤는데 할라피뇨때문인지 코가 매울정도로 시큰하더라구요 ㅎㅎ

한입 먹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대로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더라구요

일단 속이 굉장히 알찹니다 웬만한 사람은 이거 버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에요

근데 저는 배가 고픈것도 있었고 체중에 비해 좀 양이 많아서 ㅎㅎ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저는 버거를 2개 시켰으니 다른것도 맛봐야겠죠? 이걸 먼저 다먹고 다른걸 먹는것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ㅎㅎ

일단 음식을 다 펼쳐놓고 천천히 이것저것 다먹는 스타일입니다 네 한마디로 돼지에요

이번엔 최소주문금액때문에 시킨 디아블로킹치킨버거! 말만들어고 뭔가 굉장한것같지만 조그만한 3000원대의 버거에요 ㅎㅎ

할라피뇨와퍼와 비교해봤을때는 조금 초라한(?) 모습이지만 저는 치킨버거를 워낙 좋아해서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이거는 소스자체가 매워서 음료수가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콘샐러드까지 있으면 완벽했을텐데 아쉽게도 품절이라니 ㅠㅠ

어떻게 먹다보니 저 모든게 제 뱃속으로 다 들어갔네요 ㅎㅎㅎ 오늘은 저녁은 안먹어도 되겠어요

당분간은 햄버거 생각이 안날정도로 먹었습니다

햄버거가 느끼하셔서 싫으신분들은 버거킹의 할라피뇨와퍼한번 드셔보세요 느끼함을 할라피뇨가 잡아줘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장마가 끝나가면서 슬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요즘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어서 냉면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자주 애용하는 냉면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뜨든!!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무라는 음성메시지가 전화기너머로 들려오네요 (좌절)

절망하고있던 순간 갑자기 소바가 떠오르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소바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에요 아마 먹어본지도 2년이 넘었을것같은? 

그정도로 특유의 냄새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음식인데요 (물론 저만)

아마 며칠 전에 있었던 TV프로그램에서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나봐요 ㅎㅎㅎㅎ

그래서 배달어플을 검색해봤는데 집이랑 가깝고 평도 괜찮은 바른모밀에서 주문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메뉴를 고르려는데 메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배도 고프고 돈가스도 땡겨서..........(이러니 살이 안찌고 배김?) 세트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소바와 돈가츠가 세트로 14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하여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리뷰를 살펴보니 하나같이 배달이 굉장히 빠르다고 써있더라구요

배달이 빨라야 얼마나 빠르겠어........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더군다나 점심 피크시간이라 마음속으로 40~50분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대체적으로 배달을 주문할때면 늦어도 좋으니 내용물을 빼먹지만 않고 갖다주기만

해도 만족이거든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널널하게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TV를 틀었고 체감상으로 이제 광고다보고 예고편보고

본편 시작할때즈음에 초인종이 울리는겁니다 ㅎㅎㅎㅎㅎ(과장보태서)

살짝 벙쪄서 5초 멍때리다가 후다닥 문을 열어보니 배달기사님이 떡하니 있었습니다....ㄷㄷㄷㄷㄷㄷ

배달이 이렇게나 빠른데도 불구하고 정결하게 포장되어있는 모습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이 먹기전부터 배달상태가 이렇게 양호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벌써 먹기전부터 맛있는 느낌???

요즘 날씨도 덥고 코로나때문에 밖에 돌아다니기 힘든데 항상 배달기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

배가 고파서 얼른 포장지를 뜯으니 내가 주문했지만 메뉴 구성이 너무 알차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모밀소스와 면은 분리포장되서 왔구요 철판돈카츠도 뜨거운상태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피크닉 사과쥬스는 서비스? 인것 같습니다

문득 저걸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저 초등학교때는 피크닉쥬스가 참 인기가 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운동회때나 학급에서 반장선거로 당선이 되면 필수 간식코스에 항상 들어가있었습니다(추억돋네..)

소보루빵에 피크닉사과쥬스면 맨------------족  <<< <<<<<<<<<  햄버거에 콜라는 넘사벽이었구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저는 배가 고파서 면을 한번에 소스에 다 넣었어요 저걸 조금씩 찍어먹어야 진짜 맛을 느낄수있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귀찮아서 패스!!!

 

저는 평소에도 초밥에 와사비를 왕창 넣고 먹는걸 좋아해서 와사비를 듬뿍듬뿍 짜주었습니다

아쉽게도 2개밖에 포장이 안되있더라구요 코가 뻥뻥 뚫리면서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ㅎㅎㅎㅎㅎ(맛알못.....)

사진에서는 표현이 잘 안되었지만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진짜 진짜 시원했습니다.

날씨더울때면 항상 먹는 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건 철판돈가스인데 그 특유의 향이 너무 좋고 바삭바삭하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배가고픈것도 있었음)

근데 진짜 철판카츠는 가게에가서 먹는게 으뜸이긴 합니다만......(그 가쓰오부시가 철판에 닿아서 말아올라가면서 치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먹으면 꿀맛2배느낌)

처음에는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하나둘 입에 넣고나니 어느새 그릇은 새그릇마냥 비어져있더라구요 

물론 배는 그 정반대겠죠? ㅎㅎㅎㅎㅎ 또 음식앞에서 이성을 잃었구나라는 씁쓸한 생각을 가지면서 치웠지만 

먹는순간에는 행복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도 냉면을 보통 자주 이용하는데요 한번 가끔씩 다른별미가 땡길때 소바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바와 돈카츠조합은 사랑입니다 ㅎㅎㅎ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거 아시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하루걸러 비가 오는 요즘

밥은 해먹기 귀찮고 창문을 바라보니

비내리는 소리에 부침개가 먹고 싶더군요

 

근데 그 뒤처리가 너무 귀찮은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고민하다가 같은 밀가루인  짜장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의식의 흐름이 이게 맞나? ㅋㅋ

 

 

아무튼 배달앱을 뒤지고 뒤져서 혼자먹기 적당한 세트를 고르던 와중

익산 금용대반점 가게가 눈에 띄었는데요

 

세트 구성도 보통 자장면 + 탕수육 이런 정도인데

여기는 깐소새우까지 주더라구요?

가격은 16000원이었고, 배달팁도 없어서

부담없이 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배달도 굉장히 빠르게 와서

만족스러웠고 포장상태도 아주 양호했습니다.

 

보기만해도 빛깔부터 군침이 돕니다 ㅎㅎ

얼른 쓱삭쓱삭 비비니

어때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탕수육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고

깐소새우도 새콤하니 제 입맛에 딱맞았습니다.

 

비오는날 짜장면이 땡기시는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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